양양군,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양양군은 평가를 받은 해당업소에 대해 위생등급표를 배부하고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며, 평가결과를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지난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총 309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이용업 13개소, 미용업 58개소(일반, 종합, 피부, 네일 등)로 총 71개소를 평가할 계획이다.
또,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26~29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점수화되며,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와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양양군은 평가를 받은 해당업소에 대해 위생등급표를 배부하고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며, 평가결과를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위생 지도점검과 함께 자율적인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양=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5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4번째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