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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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 6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적,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로, 이번 과정은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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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 6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적,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로, 이번 과정은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 전문가·문해교육 현장전문가들과 함께한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수업 교수학습전략과 방법 ▲문해학급운영과 상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자격에 관한 내용과 문해 수업안개발 수업발표 등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전체교육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를 수행한 21명의 수료자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문해교육사들은 권역별·마을별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 추진 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전형복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수료한 문해교육사분들이 지역 봉사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킴은 물론, 비문해자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큰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양=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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