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시즌1 콘텐츠 공개… 21일 시작 

문대찬 2023. 7. 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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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는 7일 새벽(한국시간)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자사의 액션 RPG '디아블로 4'의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이 오는 21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출시된 디아블로 4는 일정 주기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아블로 4의 첫 시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공식 웹사이트 내 관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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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의 새로운 시즌 '악의 종자'가 오는 21일 시작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는 7일 새벽(한국시간)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자사의 액션 RPG ‘디아블로 4’의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이 오는 21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출시된 디아블로 4는 일정 주기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콘텐츠를 경험하고 싶다면, 새롭게 캐릭터를 생성해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다만 시즌 전에 지도를 밝혀 획득한 ‘명망’과 ‘릴리트의 제단’을 발견하며 얻은 혜택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제해 둔 탈것 또한 시즌 캐릭터로 곧바로 이용 가능하다. 

매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시즌 캐릭터는 ‘영원의 영역’으로 이전된다. 새로운 콘텐츠를 즉각적으로 경험할 순 없지만, 이용자 성향에 따라 계속해 플레이할 수도 있다.

개발진은 라이브 스트림에서 새로운 시즌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인물과 적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연계 퀘스트, 신규 능력, 첫 시즌 여정, 배틀 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개발진에 따르면 시즌1에는 새로운 위협이 ‘악의 종자’라는 형상으로 대지를 배회한다. 전직 사제인 ‘코르몬드’와 함께 악의 종자가 퍼져 나가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 악의 종자를 처치해 ‘악의 심장’을 거머쥐면, 이를 반지나 목걸이 등 홈에 끼워 새로운 빌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시즌은 여러 챕터로 구성된 목표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각 챕터를 완료할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여러 챕터를 완료하면 배틀 패스 진행에 사용할 수 있는 ‘호의’를 얻는다. 

디아블로 4의 배틀 패스는 플레이 진척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점에서 일반적인 배틀 패스와 개념은 동일하다. 다만 호의를 얻거나 선택 사항인 단계 건너뛰기를 구매해 배틀 패스 단계를 완료할 수 있다. 배틀 패스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 단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즌 부스트를 얻어 진행 속도를 올릴 수도 있다. 유료 단계를 구매할 경우, 특별한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디아블로 4의 첫 시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공식 웹사이트 내 관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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