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못생겨서 떴다'는 기사 화났다…근데 ♥한수민도 인정"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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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기사를 보고 화가 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화를 내서 해결될 것 없다. 나만 속 터진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전민기는 3위가 '사소한 단어나 표현에 민감한 사람'이라고 밝혔고 전민기와 박명수는 "둘 다 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못생긴 거로 떠서 여기까지 왔다'는 기사를 보고 약간 화가 난 적 있다. 말이 좀 그렇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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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기사를 보고 화가 난 적이 있다고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요즘 날씨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고 작은 일에도 짜증이 많이 나는데 분노가 많은 사람 베스트5'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화를 내서 해결될 것 없다. 나만 속 터진다"고 말했다.
전민기는 5위부터 차례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전민기는 3위가 '사소한 단어나 표현에 민감한 사람'이라고 밝혔고 전민기와 박명수는 "둘 다 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못생긴 거로 떠서 여기까지 왔다'는 기사를 보고 약간 화가 난 적 있다. 말이 좀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와이프(한수민)도 '못생겨서 떴잖아'라고 말하면 기분이 좀 나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쿨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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