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문제 없다'는 김주현, '공매도 정상화' 의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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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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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새마을금고 문제 없다'는 김주현, '공매도 정상화' 의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정부는 보유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재산상 손실이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새마을금고 뱅크런 위기 관련 "국민께서 불안한 마음에 예금을 조기 인출함으로써 재산상 불이익을 감수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공매도 전면재개' 관련 "기존 입장대로 간다"고 말해 지난3월 '공매도 정상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지만, 시행시기와 방법에 대해선 '미정'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적대적 M&A 논란' 다올투자증권, 주가 '널뛰기'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적대적 M&A 논란'이 다시 부각되면서 장중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어제 한국경제신문이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인 김기수 씨가 이병철 회장 측에 지분 매입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하자 오늘 김 씨는 다른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4월 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당시 다올투자증권을 대량 매입해 2대 주주로 오르면서 '경영참여와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선 적대적 M&A 논란이 일었습니다.
◎ '자사주 또 매입'하는 현대엘리, 주가 '약발 無'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겠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입니다.
어제 현대엘리베이터는 주주환원 및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 1월 5일까지 300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5월에도 11월 7일까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밝혔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두달 넘도록 큰 변동 없이 4만원 전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두 차례 자사주 매입으로 현정은 회장의 지분율은 30% 넘게 늘어나 지배력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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