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여름 시즌 겨냥한 ‘뉴 쉬림프 시리즈’ 공개

반진욱 매경이코노미 기자(halfnuk@mk.co.kr) 2023. 7.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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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제공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메뉴 ‘뉴 쉬림프 시리즈’를 공개했다.

‘뉴 쉬림프 시리즈’는 2019년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전환된 ‘쉬림프 메뉴’와 2021년 한국 단독 메뉴로 한정 출시돼 매콤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스파이시 쉬림프’의 새우 사이즈를 키워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특히, ‘스파이시 쉬림프’의 경우,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한정 재출시 된 데 이어 올여름에도 다시 한 번 나오게 됐다.

뉴 쉬림프 시리즈는 기존 대비 약 1.5배 커진 새우 다섯 마리를 활용해 이전보다 더욱 풍부해진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신선함과 영양까지 한층 끌어올렸다. 종류는 ‘뉴 쉬림프 샌드위치’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뉴 쉬림프 샐러드’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샐러드’ 등 총 4종이다.

‘뉴 쉬림프 샌드위치’는 새우 본연의 맛을 더욱 가득 채웠다. 1.5배 커진 통통한 새우 다섯 마리에 신선하고 다채로운 채소가 어우러지며 새우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한다.

보다 매콤한 새우 샌드위치를 원하는 한국인이라면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가 제격이다. 1.5배 커진 새우를 써브웨이 특제 ‘스파이시 시즈닝’에 버무려 진한 감칠맛과 이국적인 멕시칸 풍미의 매콤함을 한층 매력적으로 연출했다.

‘뉴 쉬림프 샐러드’와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샐러드’는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이 높다. 식단 관리 메뉴로 추천할 만하다. 써브웨이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다. 기본 제공되는 새우 5마리에 5마리가 추가돼 총 10마리의 새우가 맛과 비주얼을 모두 두 배로 더해주는 ‘미트 추가’가 추천 옵션이다.

가격은 15㎝ 기준 뉴 쉬림프 샌드위치 7600원,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7900원이며, 샐러드는 뉴 쉬림프 샐러드 9400원, 뉴 스파이시 쉬림프 샐러드 9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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