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김성석 작가 ‘낙동강 이야기’ 회화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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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본청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김성석 작가의 '낙동강 이야기展'을 7월 한 달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석 작가가 낙동강과 그 주변을 '압축된 풍경'방식으로 화폭에 담아낸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성석 작가는 "경북교육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들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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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본청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김성석 작가의 ‘낙동강 이야기展’을 7월 한 달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석 작가가 낙동강과 그 주변을 ‘압축된 풍경’방식으로 화폭에 담아낸 회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압축된 풍경’은 김성석 작가가 사용하는 표현 기법으로 전통 산수화를 서양화에 접목하면서 명암을 표현하지 않은 그림 형태다.
김성석 작가는 “경북교육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들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소감을 밝혔다.
김성석 작가는 상주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레핀미술대학을 수료했다.
경북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 2회 수상 등 다수의 입상 실적과 대구, 서울 등에서 개인전을 18회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16년 3월부터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힐링(healing)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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