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길거리 키스에 외면 "흉측 망측해라" (아씨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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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이 호기심을 극대화시키는 '5회 스포일러 영상'를 투척, 유쾌한 웃음과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지난 방송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가 기적처럼 만난 죽은 박언(유정후)과 똑같이 생긴 단등명(유정후)을 보기 위해 '현생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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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씨 두리안'이 호기심을 극대화시키는 '5회 스포일러 영상'를 투척, 유쾌한 웃음과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 지난 방송에서는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가 기적처럼 만난 죽은 박언(유정후)과 똑같이 생긴 단등명(유정후)을 보기 위해 '현생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사람을 찬밥 신세로 무시하는 데도 불구, 두리안은 "어떡하든. 우린 이 집에 있어야 한다"라고 김소저에게 당부한 후 속으로는 "언이가 드나들고, 돌쇠가 있는 집에"라고 읊조리며 결의를 다졌다.
특히 지난 6일 공개된 '아씨 두리안' 5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두리안과 김소저가 처음으로 집 밖으로 나서며 크게 변화한 미래 세상의 모습에 충격에 휩싸여 시선을 강탈했다.
먼저 차에 올라탄 김소저가 "가마가 이리 변했나봅니다"라며 신기해한 상황. 두리안과 김소저는 벨트를 하라는 단등명의 말에 따라 안전벨트를 채우지만, 단등명이 운전을 시작하며 출발하자 동시에 기겁하면서 "어머나"를 외친다.
두 사람의 반응에 '말이 안 돼. 시골서 상경했어도 그렇지'라는 단등명의 생각이 자막으로 담겨 의아함을 높인다.
이어 차가 도로에 진입하면서 달라진 바깥 풍경을 접한 두리안과 김소저는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더욱이 두리안은 허벅지를 드러낸 핫팬츠와 배꼽이 보이는 크롭탑 등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여성들과 길거리에서 뜨거운 키스를 퍼붓는 커플을 보고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흉측 망측해라 어찌 저러고"라는 속생각을 한다.
무엇보다 두리안이 사람들의 옷차림부터 헤어스타일, 핸드폰과 전동킥보드, 수많은 자동차 행렬, 높은 빌딩 등 진화한 세상의 면면들을 목격하고 어지러운지 눈을 감아버리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현생 적응'에 대한 난관을 예감케 했다.
'아씨 두리안' 5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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