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촌형교통모델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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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해 전국 8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평가 대회에서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농촌형교통모델사업 도입 이전에는 65세 이상 버스 미운행 마을 주민으로 국한된 이용대상자, 관리와 정산이 어려운 지류식 택시 이용권 사용, 마을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구간 제한 등으로 이용에 불편함과 투명한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1004 택시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80세 이상 고령자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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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해 전국 8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평가 대회에서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농촌형교통모델사업 도입 이전에는 65세 이상 버스 미운행 마을 주민으로 국한된 이용대상자, 관리와 정산이 어려운 지류식 택시 이용권 사용, 마을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구간 제한 등으로 이용에 불편함과 투명한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1004 택시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80세 이상 고령자까지 확대했다.
특히 관내 모든 지역에서 이용 횟수와 거리에 상관없이 한도금액 내에서 1004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시·군 단위 전국 최초로 1004 택시 교통카드 결제와 자동 정산시스템을 개발해 이용자 편리성을 크게 높임은 물론 실시간으로 교통카드 사용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까지 확보하게 됐다.
신안군관계자는 “지난 2019년 농촌형교통모델사업(수요응답형 1004버스)에도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매년 국비 3억원을 지원받고 있는 등 정부의 국정과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그동안 전국 최초 버스 공영제와 여객선 공영제, 농촌형 교통모델사업(1004 버스, 1004 택시) 추진 등으로 육·해상 24시간 이동권이 보장되는 교통환경을 구축해감으로써 전국 대중 교통정책을 선도해 가는 벤치마킹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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