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대체육 버거' 누적 35만개 팔려…전년比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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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리뉴얼을 마친 롯데리아 대체육 버거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리아 운영사 롯데GRS는 대체육 버거 '리아 미라클버거Ⅱ' 2종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 가량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리아 미라클버거Ⅱ 2종은 지난 1월 리뉴얼 이후 6개월간 35만개가 팔렸다.
대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늘었고, 맛과 식감이 육류 버거와 흡사해 소바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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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올해 1월 리뉴얼을 마친 롯데리아 대체육 버거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리아 운영사 롯데GRS는 대체육 버거 '리아 미라클버거Ⅱ' 2종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 가량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리아 미라클버거Ⅱ 2종은 지난 1월 리뉴얼 이후 6개월간 35만개가 팔렸다.
대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늘었고, 맛과 식감이 육류 버거와 흡사해 소바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이 버거는 콩단백만 활용해 패티를 구현했고, 소스와 빵도 달걀 등을 제외한 식물성 재료로 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대체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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