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베리파이바스프 통해 LEI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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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포블이 최근 글로벌LEI재단(GLEIF)의 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베리파이바스프 (VerifyVasp, VV)를 통해 LEI를 획득했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LEI를 획득하게 되어 국경 제한이 없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장 건전성을 증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투명성이 중요시되는 가상자산 업계에 있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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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이 최근 글로벌LEI재단(GLEIF)의 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베리파이바스프 (VerifyVasp, VV)를 통해 LEI를 획득했다. 베리파이바스프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최초로 검증인으로 지정되었으며, 회원사를 대상으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LEI(Legal Entity Identifier)는 글로벌 비즈니스 식별체계로 20자리 코드로 구성되며, 글로벌 기업 및 조직의 법적 개체를 고유하게 식별한다. LEI는 국제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이나 단체 간의 거래 데이터 정확성을 확보하여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예를 들어, LEI를 보유한 기업은 자신이 속한 산업군 및 등기 국가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LEI 서비스를 활용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한국예탁결제원(KSD), Bloomberg Finance L.P, 나스닥 CSD, 런던 증권 거래소, 카타르 중앙은행 등이 있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LEI를 획득하게 되어 국경 제한이 없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장 건전성을 증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투명성이 중요시되는 가상자산 업계에 있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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