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명 몰렸다"...스레드 인기에 관련주 강세

정호진 2023. 7. 7.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가 개발한 신규 SNS '스레드'(Threads)가 출시 하루 만에 사용자 4천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파트너사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모비데이즈(+19.76%), 플레이디(17.97%)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주가도 장 초반 일제히 전 거래일 대비 급등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스레드는 메타가 자체 개발한 텍스트 기반 SNS로 출시 이전부터 '트위터 킬러'가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 SNS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타 SNS '스레드', 출시 16시간 만에 4천만 가입자 돌파
국내 메타 파트너사 주가 장 초반 강세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메타가 개발한 신규 SNS '스레드'(Threads)가 출시 하루 만에 사용자 4천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파트너사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33분 기준 와이즈버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같은 시간 모비데이즈(+19.76%), 플레이디(17.97%)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주가도 장 초반 일제히 전 거래일 대비 급등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스레드는 메타가 자체 개발한 텍스트 기반 SNS로 출시 이전부터 '트위터 킬러'가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 SNS이다.

특히 가입자만 20억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스레드에 로그인할 수 있는 만큼, 초기 이용자 확보가 용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해외 주요 기업들 역시 스레드 계정을 신설 중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마블 스튜디오, 에어비엔비, 스포티파이 등의 브랜드 계정이 스레드에 만들어졌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