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나고야 신규 취항…9월 15일부터

오규민 2023. 7.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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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9월 15일에 인천~나고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매일 7시 35분, 17시 5분에 각각 출발한다.

나고야에서는 매일 10시 25분, 19시 55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한다.

진에어는 "인천-나고야 노선을 신규 취항하게 됨에 따라 인천·부산을 기점으로 총 7개 도시를 잇는 일본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리적 접근성, 높은 여행 편의성 등으로 인해 일본을 찾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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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회 운항

진에어가 9월 15일에 인천~나고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운항 예정이다.

오전, 오후 하루 2편을 편성했다. 인천공항에서 매일 7시 35분, 17시 5분에 각각 출발한다. 나고야에서는 매일 10시 25분, 19시 55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한다. 무료 위탁 수하물 기준은 15㎏이다.

나고야는 일본 중부지방 행정, 산업, 문화, 교통 중심지다. 벚꽃 명소 나고야성을 비롯해 게로 온천마을,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레고랜드 재팬, 지브리 파크 등 명소가 많다.

진에어는 "인천-나고야 노선을 신규 취항하게 됨에 따라 인천·부산을 기점으로 총 7개 도시를 잇는 일본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리적 접근성, 높은 여행 편의성 등으로 인해 일본을 찾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진에어 B737-800 [사진제공=진에어]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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