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행운동 먹자골목, 전국 최초 악취저감특화거리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운동 먹자골목을 악취저감특화거리로 조성해 깨끗한 골목상권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악취저감특화거리 공모에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행운동 먹자골목 음식점 20개소에 악취저감시설을 업소당 최대 3개까지 설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운동 먹자골목을 악취저감특화거리로 조성해 깨끗한 골목상권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악취저감특화거리 공모에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행운동 먹자골목 음식점 20개소에 악취저감시설을 업소당 최대 3개까지 설치한다. 또한 지속적인 악취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유지관리비용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3년간 지원한다.
악취저감시설을 사용할 경우 음식조리시 발생하는 복합악취를 최대 63%까지, 먼지는 최대 85%까지 저감시킬 수 있어 직화구이 음식점 등이 밀집한 먹자골목에서 발생하는 냄새나 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악취저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업소별로 실시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개선효과 결과를 분석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골목상권을 조성함으로써 상권으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악취저감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냄새 없는 골목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께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무역파고 넘는다] ① 수입 확대로 무역수지 관리…"신호 이를수록 좋다" | 연합뉴스
- [속보] 美 "바이든, 시진핑에 北 대남도발 가능성 우려 제기" | 연합뉴스
-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셔틀외교 지속 합의 | 연합뉴스
- 한국 원화·코스피 올해 약 9% 빠졌다…주요국 중 하락률 1∼2위 | 연합뉴스
- 확 바뀐 20대 결혼·출산관…5명 중 2명은 '비혼 출산 가능' | 연합뉴스
- 이재명 운명 가른 선거법 공방 2라운드…사법리스크 어디로 | 연합뉴스
- 與, '反이재명' 기치로 대야 강공…내부 결속·지지율 반등 도모 | 연합뉴스
- 기온 떨어지고 강한 바람 부는 일요일…강원 산지엔 눈 | 연합뉴스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의평원 자율성 보장 등 중점논의 | 연합뉴스
- 트럼프 시대, 돈 움직인다…예금 헐고 마통 받아 美 주식·코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