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다비치안경연합회원, 저소득 장애인 96명에 안경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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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다비치안경 체인연합회(회장 김진현)는 지난 6일 경북 안동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북지역 저소득 장애인 96명에게 더 밝은 세상을 위한 안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에서만 벌써 4회째로 대구·경북지역 다비치안경 대표와 관계자 24명이 참여해 지역의 16개 기관과 단체 소속의 장애인 109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해 96명에게 무료 안경 나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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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다비치안경 체인연합회(회장 김진현)는 지난 6일 경북 안동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북지역 저소득 장애인 96명에게 더 밝은 세상을 위한 안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에서만 벌써 4회째로 대구·경북지역 다비치안경 대표와 관계자 24명이 참여해 지역의 16개 기관과 단체 소속의 장애인 109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해 96명에게 무료 안경 나눔을 했다.
또 더불어 청력검사를 실시해 장애인들의 볼 권리와 들을 권리를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진현 안동다비치안경점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신 장애인들을 오랜만에 만나 봬 무척 반가웠고 나눔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세택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대행은 “다비치안경은 전국적으로 안경나눔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소외계층의 어르신·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들의 시력검사와 안경나눔을 실천으로 어려운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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