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블루베리 농작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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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인을 대상으로 하는 블루베리 재배 체험교육이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7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블루베리 농장(대표 이삼우)에서 농촌 현장 농작업 블루베리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과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집합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용 인력은 부문별 '농촌 인력풀'로 구성해 향후 '농작업 인턴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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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인을 대상으로 하는 블루베리 재배 체험교육이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7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블루베리 농장(대표 이삼우)에서 농촌 현장 농작업 블루베리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울산 유입을 통한 농작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울산지역 은퇴자 및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청년 등이다.
이날 교육은 지난 4월에 실시한 3회 교육에 이어 4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20여명이 참가해 블루베리 수확작업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과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집합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용 인력은 부문별 ‘농촌 인력풀’로 구성해 향후 ‘농작업 인턴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인 체험교육은 한 해 동안 회당 20명씩 10회에 걸쳐 총 2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지역 농협 및 원예 농협의 농촌인력은행 사업과 연계해 서생 지역 배 농가를 중심으로 적화작업(꽃따기), 적과작업(과실 솎아내기)에 대한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 교육 과정에서 집합 이론 교육 이후 농작업 실습을 통한 작업능력 개별 교육을 실시해 개인별 점검표를 작성하고 가용 인력 정보를 지역 농협 및 원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제공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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