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의 세계…④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페어웨이우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팅.
네 번째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페어웨이우드' 피팅법이다.
테일러메이드의 퍼포먼스 랩&피팅센터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랩&피팅센터엔 다양한 헤드와 200개 이상의 샤프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론치 앵글, 스핀양, 탄도 등 조절 가능
주 5일, 60분 진행, 데이터 파일 서비스
피팅. 옵션이 아닌 필수다. 고가의 골프채를 구입할 때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골프 용품사들은 최고의 피터와 피팅 장비 등을 마련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차별화된 피팅 노하우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각 용품사가 자랑하는 피팅의 세계다. 네 번째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페어웨이우드’ 피팅법이다.
테일러메이드는 우드의 강자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샷거리, 정확성을 자랑해 큰 인기다. 1979년 세계 최초로 메탈 드라이버를 선보였고, 40년이 넘든 동안 메탈 우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스텔스2 페어웨이우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토모 비스테드 테일러메이드 디렉터는 "무게 중심을 최적화하고 더욱더 우수한 퍼포먼스를 실현했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수준에 맞춰 출시된 이번 제품이 골퍼들의 플레이에 혁신을 더해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텔스2 페어웨이우드를 쓰면 더 멀리 똑바로 때릴 수 있다. 핵심은 새로운 디자인 ICT(Inverted Cone Technology)다. 중앙과 가장자리를 얇게 한 페이스 두께를 최적화해 최대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하는 기술이다. 약간 더 낮은 3D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 중심을 낮췄고, 토 부분 무게를 헤드 후방으로 이동시켜 최적의 관용성을 높였다.
솔에 장착된 50g의 슬라이딩 웨이트도 특징이다. 세 가지 설정으로 론치 앵글, 스핀양, 탄도 등 골퍼가 원하는 형태로 맞출 수 있다. 무게를 전방으로 옮기면 스핀양을 줄여서 낮고 강하게 뻗어가는 구질이 만들어진다. 반대로 무게를 뒤로 옮기면 탄도를 높이고 관용성을 향상할 수 있다. 중심 타격 확률이 낮은 골퍼의 샷을 안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슬라이딩 웨이트와 FCT 로프트 슬리브 조합으로 스핀(550rpm), ±2도 로프트 조정 옵션이 있다.
테일러메이드의 퍼포먼스 랩&피팅센터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다. 주 5일 운영된다.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지막 예약은 오후 6시다. 오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한다. 피팅은 총 60분간 진행한다.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중 최대 2개 선택할 수 있다. 자신만의 클럽을 가질 수 있는 마이스텔스2 커스텀 오더가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 전문 피터가 상담한다. 사전 인터뷰에서 교체 이유, 구력, 스코어, 구질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다. 사용하는 클럽과 골프화, 장갑은 챙겨간다. 빠르게 피팅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쓰던 클럽으로 스윙을 해 문제점을 알아낸다.
새로운 클럽들 들고 시타를 한다. 헤드와 로프트, 샤프트 등 옵션을 통해 최적의 무기를 찾는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랩&피팅센터엔 다양한 헤드와 200개 이상의 샤프트를 보유하고 있다. 측정한 스윙 데이터를 파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피팅 이후 클럽 구매 시 피팅 비용은 무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