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취임 1년 노조 극찬 평가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노조로부터 극찬에 가까운 논평을 받아 화제다.
전국공무원노조 영등포지부(지부장 지민수)는 최근 논평을 내고 '유례없는 폭우 속에서 시작한 최호권 구청장 임기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간 주민 복리 향상과 직원 행복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구청장 노고에 감사하며, 취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노조는 최호권 구청장의 취임 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취임 1주년 노조 극찬 가까운 축하 논평 받아 눈길
노조 일할 맛 나는 환경 조성과 갖가지 외풍 막아주는 우산 역할 타 지자체에서 오고 싶어하는 영등포 만들어주었다고 평가
최근 구의회 추경안 23% 삭감 구민 위한 사업 추진 난항... 6일 열린 구의회 개원식 앞서 구민들 의회 강력 비판 피켓 시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노조로부터 극찬에 가까운 논평을 받아 화제다.
전국공무원노조 영등포지부(지부장 지민수)는 최근 논평을 내고 ‘유례없는 폭우 속에서 시작한 최호권 구청장 임기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간 주민 복리 향상과 직원 행복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구청장 노고에 감사하며, 취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구청장의 지난 1년은 참된 생활자치 구현을 기치로 구민 희망 실현을 통해 행복한 미래도시 영등포로 나아가는 노정의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1년간 최 구청장은 오로지 구민만 생각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행정가 마인드로 오래 묵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애써 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런 연장선에서 직원들의 업무 추진시 엄중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국민의 이익만을 기준으로 정책을 결정하도록 당부, 공무원들은 자긍심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업무집행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지난 1년은 ’직원복지 1등 영등포원년‘이 됐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구청장 모토는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할 수 있다‘로 알고 있다. 여러 제도 혜택 신설과 강화를 통해 격무에 지친 직원들 노고를 위로했다고 칭찬했다.
무엇보다 일할 맛 나는 환경 조성과 갖가지 외풍을 막아주는 우산 역할을 자임,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타 지자체에서 오고 싶어하는 영등포를 만들어주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마지막 노조는 최호권 구청장의 취임 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맺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주 폐막한 영등포구의회 폐막에 앞서 구의회가 추경안 23%를 삭감해 구민들을 위한 사업을 할 수 없는 아픔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6일 열린 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앞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등포지회, 영등포구체육회, 고엽제 전우회 영등포지회 등 관련 단체들이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행사장 입구에서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경로당 봉사지도원 수당과 생활체육 교실 운영비 등을 삭감한 데 대해 크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노조가 이런 논평을 내 힘을 실어주어 감사하는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구청장은 최근 열린 간부회의 때 1년간 노고가 많았다며 직원들에게 '90도 인사'를 해 박수를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