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초호화 평창동집 거주 "예전으로 돌아가기 싫어" (홍김동전)[전일야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김동전' 홍진경이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6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드레스 코드 '보릿고개'로 큰 누나 김숙의 생일을 맞아 가난하지만 우애가 깊은 오 남매의 큰 누나 생일상 차리기를 담았다.
홍진경은 아랫목에 앉더니 "뜨끈하다"라며 상황극을 벌였다.
홍진경은 과거 '홍김동전'에서 평창동의 3층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이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6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드레스 코드 ‘보릿고개’로 큰 누나 김숙의 생일을 맞아 가난하지만 우애가 깊은 오 남매의 큰 누나 생일상 차리기를 담았다.
보릿고개는 여름철 수확하는 보리를 기다리며 극심한 배고픔을 느끼던 시기를 겪는 말이다.
멤버들은 보릿고개와 관련된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홍진경은 아랫목에 앉더니 "뜨끈하다"라며 상황극을 벌였다. 그러나 김숙은 "거짓말 하지 마라. 차디 차다"라며 솔직하게 말해 주위를 웃겼다.
홍진경은 "이런 데 살 때가 참 좋았다. 엄마가 아버지 밥그릇을 묻어놓고 장판에 초록색 테이프를 붙여놨다. 그건 마음에 안 들었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이어 "아버지가 기름에 쩐 통닭을 사 오신다. 온 식구가 한 방에서 잔다. 그때는 핸드폰도 없다. 가족끼리 도란도란 얘기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러자 김숙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너 그 집에 살면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라며 감동을 파괴했다.
홍진경은 과거 '홍김동전'에서 평창동의 3층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진경은 당황하더니 "아니다. 한 시간도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게 아니라 사는 게 너무 피곤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준호♥' 김지민 "출산 4개월 만 식물인간, 행복 오래 못 가"
- 선우은숙 "♥유영재 밥 차리려고 결혼했냐고…이제 힘들어" 재혼 충돌ing (동치미)
- 유재석, 마약 의심에 "소변 검사라도 받겠다"
- 김희철·한혜진→송은이, 해명 나섰다…불화설 논란 언제까지? [엑's 이슈]
- "손흥민+임영웅 같이 뛰어"…조기축구 영상 확산
- '200억 건물주' 유재석, '190만원' 비즈니스석에 벌벌 "차이 너무 많이 나" (핑계고)
- '겹경사 터진' 홍진호, 딸 아빠 됐다…일도 가정도 너무 잘풀리네 "무사히"
-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 '미코 眞' 김민경, 오늘(16일) 결혼…웨딩드레스 CEO의 인생 2막
- 전처 박연수 양육비 저격 속…송종국, 집없이 7000만원 캠핑카 라이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