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민관 통합 사례관리 교류의 장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촘촘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분과 간의 연합 교류 워크숍을 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생활여건이 힘든 분들은 대부분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례관리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교류가 원활해져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사회보장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분화된 사례관리 유형, 정보 등 공유하는 ‘연합 교류 워크숍’ 개최
사례관리자 오픈 채팅방, 공동 교육… 민관협업 활성화로 맞춤형 복지 확대 기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촘촘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분과 간의 연합 교류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맞춤형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기구다. 그중에서도 건강, 금융, 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일은 ‘사례관리’를 통해 이뤄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기구이다 보니, 사례관리 역시 관계 기관 ·단체 ·시설 등이 참여하는 ‘사례관리 네트워크 분과’와 동주민센터 업무담당자와 동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동 사례관리 지원분과’로 구분돼 운영 중이다.
마포구가 이분화 되던 사례관리 유형과 정보 등을 해당분과 위원 및 실무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4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개 분과 위원 및 참여기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과에 대한 소개, 기관별 정보 공유,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실무자들이 사례관리에 필요한 기관별 자원정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오픈 채팅방도 만들었다.
구는 앞으로도 교류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교육 등과 같은 사례관리 프로그램도 공동 진행하는 등 민관 통합사례관리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생활여건이 힘든 분들은 대부분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례관리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교류가 원활해져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사회보장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