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시민을 위해 '현장 중심 의정'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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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가 제9대 의회 출범 1년동안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년간 시의회는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류명열 의장은 "지난 1년간 시민 중심의회를 만들고자 전 의원들이 노력했다. 앞으로 남은 3년은 도약과 성숙을 향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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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107건으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 충실
김해시의회가 제9대 의회 출범 1년동안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달린 셈이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류명열 의장 기념사와 홍태용 시장 축사, 의원윤리강령 낭독, 떡케익 커팅, 청렴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1년간 시의회는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총 132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112건과 예산결산 13건, 의견청취 9건 등 총 188건의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전반기 1년간 발의한 조례안 112건 가운데 62%인 69건이 의원 발의 조례안이었다. 지난 8대 의회 동기간 대비 48건(8대 의회 동기 대비 229% 증가)이나 늘어났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김해시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김해시 생태관광활성화', '영농폐기물 수거와 처리 지원',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 '김해시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플라스틱 사용 저감', '김해시 청년창업 지원', '김해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지원'등으로 시민 행복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을 다했다.
임시회와 정례회 기간 동안 107건의 5분 자유발언으로(지난 8대 의회 동기간 대비 34% 증가) 김해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다.
의원들은 '비음산터널 개통 촉구 결의안'과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통한 맑은 물 공급 해결 촉구 결의안', '동북아 물류 플랫폼 특별법 제정 촉구에 관한 결의안', ' 자유롭고 공정한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한 노동개혁 촉구 결의안',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촉구 건의안'등 총 4건의 결의안과 1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대형 건설 공사 현장 80곳을 직접 살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는 '역사관광연구회'와 '정정당당연구회', '마을미디어정책연구회', '알뜰살림연구회', '생활체육복지연구회' 등 5개의 의원연구단체를 만들어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는 '역사관광연구회'와 '알뜰살림연구회', '생활체육복지연구회', '자치분권연구회', '산림자원연구회', '문화예술발전연구회' 등 6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관련분야 정책개발을 위해 연구 활동 중이다.
류명열 의장은 "지난 1년간 시민 중심의회를 만들고자 전 의원들이 노력했다. 앞으로 남은 3년은 도약과 성숙을 향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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