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엘리베이터 여성 노려…몸 만진 남성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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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한밤중에 처음 본 여성을 집 앞까지 쫓아가 강제로 몸을 만진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3일 00시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A씨를 따라가 피해자 집 앞 복도에서 신체를 만진 혐의(폭행)를 받는다.
지난 5일에는 경기도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여성을 마구 때린 뒤 성폭행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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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서울 노원경찰서는 한밤중에 처음 본 여성을 집 앞까지 쫓아가 강제로 몸을 만진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3일 00시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A씨를 따라가 피해자 집 앞 복도에서 신체를 만진 혐의(폭행)를 받는다.
남성은 여성이 엘리베이터를 타자 따라서 탔고, 여성을 따라 내린 후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비명을 들은 아파트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도주한 상태였다.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남성을 쫓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경기도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여성을 마구 때린 뒤 성폭행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사건도 있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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