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초대' 탄생 비하인드…"박진영 보고 처음 질투해 곡 받았다" (댄스가수 유랑단)

이이진 기자 2023. 7. 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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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가 '초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엄정화가 보아를 집으로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아는 엄정화의 '초대'에 대해 "그때 당시에 JYP 오빠한테 어떻게 곡을 받았냐. 그때 오빠가 뭐 하고 있었지?"라며 궁금해했다.

엄정화는 "다음날 전화했다. 기억을 못 하더라. 너무 취했었다. 그래서 만든 게 '초대'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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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엄정화가 '초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엄정화가 보아를 집으로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아는 엄정화의 '초대'에 대해 "그때 당시에 JYP 오빠한테 어떻게 곡을 받았냐. 그때 오빠가 뭐 하고 있었지?"라며 궁금해했다.

엄정화는 "그때가 '그녀는 예뻤다'였다. 그때 박진영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있었다. '그녀는 예뻤다' 무대를 보면서 내가 처음으로 질투했다. 너무 잘해서"라며 고백했다.

엄정화는 "너무 잘하고 곡도 너무 좋고 너무 박진영 곡을 받고 싶더라. 우연히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됐는데 곡 달라고 막 그랬다. '어떤 걸 하고 싶은데?' 그래서 박진영 감성인데 정말 섹시한 곡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엄정화는 "다음날 전화했다. 기억을 못 하더라. 너무 취했었다. 그래서 만든 게 '초대'다"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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