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아 계약 만료' 맨유, 1차 제안 거절에도 오나나 영입 계속 밀어붙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인테르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데려오기 위해 계속 협상을 진행 중이다.
6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오나나에 대한 맨유의 첫 번째 제안은 4,500만 유로(약 640억 원)였는데 인테르는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53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양측은 절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인테르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데려오기 위해 계속 협상을 진행 중이다.
6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오나나에 대한 맨유의 첫 번째 제안은 4,500만 유로(약 640억 원)였는데 인테르는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53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양측은 절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여름 골키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주전이었던 다비드 데헤아는 ㅈ지난 시즌 에릭 텐하흐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빌드업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마침 계약도 지난 6월 만료됐다. 맨유는 데헤아와 다시 계약을 체결할 의향은 있으나 주전 골키퍼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맨유의 눈길을 끄는 골키퍼는 오나나다. 오나나는 앞서 아약스 시절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현 맨유 감독인 텐하흐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텐하흐 감독과 오나나는 2018-2019시즌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 돌풍을 함께 이뤄냈다.
금지약물 복용 문제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경력이 꺾이는 듯했으나 오나나는 작년 여름 인테르 이적 이후 다시 경쟁력을 증명했다. UCL을 전담하며 인테르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UCL 활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점차 출전 빈도를 늘려나갔다.
건재함이 확인되면서 올여름 골키퍼를 필요로 하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오나나는 맨유에서 텐하흐 감독과 재회하고 싶은 뜻이 명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에 여전히 이견이 있지만 맨유도 텐하흐 감독이 원하는 골키퍼인 오나나 영입을 위해 계속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만일을 대비해 대체 후보도 추려놓고 있다. 페예노르트의 저스틴 베일로, 브렌트퍼드의 다비드 라야, 포르투의 디오구 코스타가 후보로 거론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황희찬-김지수 EPL 개막전 직관' 여름방학 배낭여행 참가자 모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호날두가 설득’ 알나스르, 포르투갈 출신 카스트로 감독 선임 - 풋볼리스트(FOOTBALL
- '맨유 새 7번' 마운트 "첼시의 미래엔 내가 없었다…맨유 일원 되고 싶었어" - 풋볼리스트(FOOTBALLIS
- 계속되는 첼시의 선수단 정리…주장은 아틀레티코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드디어 나오기 시작한 'PSG 오피셜'…슈크리니아르 입단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박지성 주도' 조규성 덴마크행 가능성 "다른 제안은 보류, 미트윌란 협상 중" - 풋볼리스트(FOOT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