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공동육아방 ‘누리봄 공동육아방’ 개소

박종일 2023. 7. 6.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5일 중랑구 14번째 공동육아방인 '누리봄 공동육아방' 개소식을 가졌다.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누리봄 공동육아방으로 전화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14호점 공동육아방이 아이들의 놀이공간 부족을 해소시키고 돌봄·육아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랑구, 공동육아방 14호점 ‘누리봄 공동육아방’ 문 열어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4호점 누리봄 공동육아방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5일 중랑구 14번째 공동육아방인 ‘누리봄 공동육아방’ 개소식을 가졌다.

누리봄 공동육아방은 지난 3월에 개소한 면목3·8동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2층에 자리 잡았다. 연 면적 85.54㎡ 규모로 볼풀장, 역할놀이존, 북카페, 수유실 등을 갖추어 아이들과 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및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로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누리봄 공동육아방으로 전화하면 된다.

구는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고 지역이 함께 키우는 육아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방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현재 ‘누리봄 공동육아방’을 포함해 공동육아방 총 14곳을 운영 중, 지난해에는 4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도 구는 실내놀이터 1곳, 우리동네키움센터 5곳, 지역아동센터 22곳을 운영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14호점 공동육아방이 아이들의 놀이공간 부족을 해소시키고 돌봄·육아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