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삼척 고속道’ 예타통과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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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SOC 현안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6일 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현장조사 이후 올해 말까지 2회에 걸쳐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경제성, 정책효과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 평가해 2024년 상반기 내 예타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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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SOC 현안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6일 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통과구간 4개 시장·군수(박상수 삼척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는 KDI 현장조사단 삼척 방문 현장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 주민의 절박함, 추진의지 등을 적극 강조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현장조사 이후 올해 말까지 2회에 걸쳐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경제성, 정책효과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 평가해 2024년 상반기 내 예타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험준한 산악지역에는 가산점이 필요하다. 수도권과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며 “영월~삼척고속도로가 무산되면 지역소멸 위험이 가속화될 것이다. 예타 통과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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