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호날두가 설득' 알나스르, 포르투갈 출신 카스트로 감독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나스르가 포르투갈 국적의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6일(한국시간) 알나스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카스트로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카스트로 감독은 2년 계약을 체결했고, 알나스르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카스트로 감독을 데려가기 위해 별도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호날두가 같은 포르투갈 출신인 카스트로 감독에게 연락해 알나스르행을 직접 설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알나스르가 포르투갈 국적의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6일(한국시간) 알나스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카스트로 감독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카스트로 감독은 지난 4월 알나스르를 떠난 루디 가르시아 감독의 뒤를 잇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카스트로 감독은 2년 계약을 체결했고, 알나스르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카스트로 감독을 데려가기 위해 별도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트로 감독은 주로 포르투갈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다가 2019년 해외 무대 도전에 나섰다. 샤흐타르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알두하일(카타르)을 거쳤고, 지난해부터 보타포구(브라질) 감독직을 수행했다. 2023시즌 보타포구의 리그 1위 질주를 이끌고 있었는데 중도 이탈하게 됐다.
알나스르 최고 스타인 호날두가 감독 선임 과정에 관여했다. 지난주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호날두가 같은 포르투갈 출신인 카스트로 감독에게 연락해 알나스르행을 직접 설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알나스르는 야심 차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아 감독 선임에 앞서 대형 스타들을 영입했다. 지난 겨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한 데 이어 올여름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입단했다.
사진= 알나스르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황희찬-김지수 EPL 개막전 직관' 여름방학 배낭여행 참가자 모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맨유 새 7번' 마운트 "첼시의 미래엔 내가 없었다…맨유 일원 되고 싶었어" - 풋볼리스트(FOOTBALLIS
- 계속되는 첼시의 선수단 정리…주장은 아틀레티코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드디어 나오기 시작한 'PSG 오피셜'…슈크리니아르 입단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박지성 주도' 조규성 덴마크행 가능성 "다른 제안은 보류, 미트윌란 협상 중" - 풋볼리스트(FOOTBAL
- 맨유, 매과이어 내보낼 수 있을까…UCL 진출로 급여 상승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