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넷플릭스의 새로운 히든카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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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의 열일 행보가 눈길을 모은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박규영은 '셀러브리티'에서 서아리 역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출연도 확정 지으며 명실상부 '넷플릭스의 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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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규영의 열일 행보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 6월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전편 공개됐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박규영은 '셀러브리티'에서 서아리 역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방판 화장품 회사의 열혈 직원부터 13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로 넘어가는 과정은 정말로 어딘가 있을법한 현 시대의 한 SNS 유저의 모습을 구현했다.
작품의 시작점인 서아리의 폭로 역시 그렇다. 자극적인 말투나 표정 없이 덤덤한 모습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지만 뒷 내용을 듣지 않고서는 배기지 못하게 만드는 훌륭한 스토리 텔러가 된다.
작품 후반부 인물의 생사와 관련해 비현실적인 전개에 아쉽다는 평도 있으나 많은 사전조사가 돋보이는 인플루언서의 사건 사고들을 낱낱히 드러냈으며, 그 중심에 있는 박규영의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이 계속되고 있다.
박규영은 그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마판사', '달리와 감자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서는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매력적인 베이시스트 윤지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스위트홈'은 올 하반기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3까지 제작을 확정 지었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출연도 확정 지으며 명실상부 '넷플릭스의 딸'이 됐다. 지난 29일 박규영은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과 함께 2차 캐스팅 공개에 이름을 올렸다. 박규영의 자세한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대본 리딩을 갈 때마다 모두 떨리지만, 이번에는 더 떨리더라"라며 "하늘 같은 선배님들이 계시지 않나. 또한 기대하는 시청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 소감을 밝혔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박규영의 행보가 귀추를 모은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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