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결승포+한동희 쐐기포' 롯데, 한화 4-3 꺾고 3연패 탈출 [대전:스코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 문동주가 4이닝 3실점으로 물러난 가운데, 롯데 선발 찰리 반즈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3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전적 37승36패를 만들었다. 한화는 32승4무39패가 됐다.
2회말 한화가 문현빈과 최재훈의 연속 안타, 정은원의 땅볼로 선취점을 내고 먼저 앞서자 롯데가 3회초 곧바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황성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윤동희와 고승민이 잇따라 2루타를 쳤다.
한화는 3회말 노시환의 솔로포로 따라붙었다. 시즌 홈런 공동 선두로 등극하는 노시환의 시즌 19호 홈런. 점수는 2-2 동점이 됐다. 하지만 롯데도 4회초 안치홍의 솔로포로 반격해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이후 7회초 윤대경 상대 한동희의 홈런이 터지며 롯데가 4-2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한화가 7회말 롯데 마운드의 제구 난조를 틈타 한 점을 만회했다. 김진욱 상대 정은원이 우전안타로 출루, 이도윤의 희생번트 후 포일로 3루를 밟았다. 이어 이진영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김태연도 바뀐 투수 한현희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주자 만루.
베이스가 가득 찬 상황에서 롯데는 투수를 다시 구승민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구승민까지 노시환에게 볼넷을 허용, 밀어내기로 정은원이 홈인하면서 한화가 3-4, 한 점 차로 쫓았다.
두 팀의 득점은 여기까지였다. 롯데도 더 달아나지 못했고, 한화도 더 이상의 추격이 없었다. 롯데가 김원중이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1점 리드를 지키고 경기를 끝냈다.
한화 선발 문동주가 4이닝 3실점으로 물러난 가운데, 롯데 선발 찰리 반즈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을 올렸다. 이어 김진욱과 한현희, 구승민, 김원중이 차례로 등판했다. 김원중은 시즌 15세이브를 달성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닥터 차정숙' 간호사, 알고 보니 맥심 모델…7월 화보 공개
- 김연아 金 뺏은 소트니코바…"도핑 검사서 양성 나왔다" 충격 고백→러시아 "사실무근 급수습"
- 유재석, 마약 의심에 "소변 검사라도 받겠다"
- '섹시퀸' 백성혜 '군살은 제로, 이기적인 몸매 과시'[엑's HD화보]
- '김준호♥' 김지민 "출산 4개월 만 식물인간, 행복 오래 못 가"
- '200억 건물주' 유재석, '190만원' 비즈니스석에 벌벌 "차이 너무 많이 나" (핑계고)
- '겹경사 터진' 홍진호, 딸 아빠 됐다…일도 가정도 너무 잘풀리네 "무사히"
-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 '미코 眞' 김민경, 오늘(16일) 결혼…웨딩드레스 CEO의 인생 2막
- 전처 박연수 양육비 저격 속…송종국, 집없이 7000만원 캠핑카 라이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