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우영, 김숙 생일에 “내게 연예인이자 최고의 인생 선배” (‘홍김동전’)

유지희 2023. 7. 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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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캡처 
그룹 2PM 멤버 우영이 생일을 맞은 김숙에게 “누나는 내게 연예인”이라고 전했다. 

우영은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김숙의 생일을 맞아 2PM의 LP를 선물하며 손편지를 통해 이 같이 말한 뒤 “누나는  희극인이자 최고의 인생선배”라고 했다.

사진제공=KBS2 캡처 


이어 “부산의 자랑 김숙 누나”라며 “이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게 된 것 영광이다. 평생 연예인 해달라. 부탁한다. 누나의 소중한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편지를 못 썼다. 대신 여름맞이로 귀여운 아쿠아 슈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김숙은 “너무 예쁘다. 역시 주우재가 고른 건 다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진경도 손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김숙 언니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태어나줘 감사하다”며 “김숙이란 이름만 떠올려도 좋다. 성한 몸으로 집에 가본 적 없는 고된 촬영이지만 이상하게 피식거리며 잠드는 건 우리가 함께 웃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언제 종영일지 몰라 더 애틋한 촬영장 분위기도 짠하면서도 왜 이렇게 웃긴지”라며 “언니 동생이라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오늘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홍김동전’은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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