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시술 과하게 받다가 부작용…"안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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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광희가 보톡스 시술 후 겪었던 후유증이 없어졌음을 밝혔다.
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MC 광희가 보톡스 시술 후 부작용을 언급한 후의 이야기를 밝혔다.
광희는 "지금 좀 풀렸다"며 "그때 보톡스 맞은 게 알려져서 방송 직후 채소를 사러가서 '청정채 주세요'하니까 야채가게 사장님이 '너 광희지. 보톡스 때문이지'라고 하시더라. 시술 고백 여파가 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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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라디오스타' 광희가 보톡스 시술 후 겪었던 후유증이 없어졌음을 밝혔다.
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MC 광희가 보톡스 시술 후 부작용을 언급한 후의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유세윤은 광희를 보며 "지난 번 녹화 때는 보톡스 때문에 입이 그렇던데 이제 풀렸냐"고 질문했다.
앞선 녹화에서 광희는 "보톡스와 필러를 조금 넣었는데 너무 과하게 맞아서 지금 움직이지를 않는다"며 시술로 인해 하관이 굳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광희는 "지금 좀 풀렸다"며 "그때 보톡스 맞은 게 알려져서 방송 직후 채소를 사러가서 '청정채 주세요'하니까 야채가게 사장님이 '너 광희지. 보톡스 때문이지'라고 하시더라. 시술 고백 여파가 컸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금은 청경채, 브로콜리, 파프리카, 다 된다"며 근육이 다 풀렸음을 알렸다.
이에 김구라는 "굳어 있는 게 더 낫다"고 이야기했고 유세윤 또한 "너무 풀렸다"고 장난을 쳤다. 광희는 "다시 맞고 오겠다. 5분이면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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