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은퇴 후 근황…'암투병' ♥안나 위해 특별한 요리

김나연 기자 2023. 7. 6.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나가 남편 박주호와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었다.

5일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with ANNA -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나는 남편 박주호와 함께 피크닉을 가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준비를 마치고 나온 박주호는 이를 맛보며 "맛있다"고 전한 후 장갑을 끼고 안나를 도와 김밥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안나가 남편 박주호와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었다.

5일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with ANNA -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나는 남편 박주호와 함께 피크닉을 가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안나는 "주호가 대학생 때 제일 좋아하던 음식"이라면서 구워진 삼겹살에 자신만의 특제소스를 넣은 장아찌를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준비를 마치고 나온 박주호는 이를 맛보며 "맛있다"고 전한 후 장갑을 끼고 안나를 도와 김밥을 만들었다.

열심히 김밥을 만드는 박주호의 모습에 안나는 "서툴어 보인다"면서도 "그래도 꽤 잘 만드는 주호"라며 웃었다. 

안나는 옆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이후 부부는 정리도 함께했다. 안나는 "도와줘서 고마워 주호"라고 전했다.

이후 부부는 피크닉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비가 내렸고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던 부부는 결국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한편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3개월의 근황을 공유했다.

박주호는 지난달 6일 16년의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 경기 및 은퇴식을 치렀다. 

사진=유튜브 '집에서안나와'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