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출금 중단 코인 예치 서비스 '델리오' 검사

이정윤 2023. 7. 6.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출금을 중지한 가상자산 예치·운용 서비스 업체 델리오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FIU는 이달 3일부터 델리오에 직원을 보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델리오는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등록한 업체로, 최대 연 10.7% 이자를 주는 예치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14일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제공하던 하루인베스트에 이어 고객 출금을 중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출금을 중지한 가상자산 예치·운용 서비스 업체 델리오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FIU는 이달 3일부터 델리오에 직원을 보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FIU는 특정금융정보거래법 상 자금세탁 방지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델리오는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등록한 업체로, 최대 연 10.7% 이자를 주는 예치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14일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제공하던 하루인베스트에 이어 고객 출금을 중단했다.

이에 투자자 100여명은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의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