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착한가격업소 23개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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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2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업소별 주요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며 위생 ·서비스 등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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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에 소비자 만족시키는 ‘착한가격업소’신규 지정
동대문구, 착한가격업소 23개 신규 지정으로 총 40개소로 확대
업소별 연 58만 원 상당의 희망물품 및 표찰 교부 등 인센티브 지급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2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업소별 주요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며 위생 ·서비스 등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해 지역 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이후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가격 ·위생 ·이용 만족도 등을 심사, 23개 업소를 신규 지정, 기존 18개 업소 중 17개 업소를 재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들은 연 58만원 상당의 맞춤형 희망물품,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등 각종 지원을 받으며, 소비자들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에서 업소명, 주요품목,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업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여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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