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천차만별 여드름 연고 '이렇게' 골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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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는 피부를 괴롭게 한다.
병원에 갈 시간은 없고, 피부는 신경쓰인다면 약국에서 적절한 여드름 약을 선택해 사용해보자.
◇염증·피부 민감도 고려해 선택해야 자외선차단제는 필수약국에서 판매하는 여드름 연고는 성분에 따라 크게 ▲가수과산화벤조일 ▲살리실산 ▲이부프로펜피코놀+이소프로필메틸페놀 복합제로 구분한다.
여드름 피부용 화장품 등에도 사용되는 살리실산은 비염증성 여드름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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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피부 민감도 고려해 선택해야…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약국에서 판매하는 여드름 연고는 성분에 따라 크게 ▲가수과산화벤조일 ▲살리실산 ▲이부프로펜피코놀+이소프로필메틸페놀 복합제로 구분한다. 염증 여부, 피부 민감도에 따라 적절한 성분의 약을 선택해야 한다.
여드름은 비염증성과 염증성으로 구분하는데, 가수과산화벤조일은 모든 종류의 여드름에 사용할 수 있다. 가수과산화벤조일은 각질 용해와 살균·항균 작용을 통한 여드름균 증식 억제 효과가 있어 모든 종류의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
다만, 피부자극이 강한 편이라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피부가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1일 1회 사용 후, 이상이 없으면 1일 2회 사용하는 식으로 사용량을 서서히 늘려, 피부가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한편, 여드름 연고 등 여드름 관련 외용제를 사용하고 나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을 차단해주지 않으면 약을 사용한 부위가 착색되거나 자극받아 붉어지거나 따가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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