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매천도서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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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오는 13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의 책(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의 저자인 김미승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전남도립도서관과 구례군이 전남도민이 읽어야 할 책을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의 작가를 초대하여 북토크 및 강연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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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오는 13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의 책(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의 저자인 김미승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전남도립도서관과 구례군이 전남도민이 읽어야 할 책을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의 작가를 초대하여 북토크 및 강연을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전라남도 올해의 책을 선정된 책은 ▲윤영주 작가의 ‘마지막 레벨업’▲김미승 작가의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곽재식 작가의‘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이다.
구례군은 김미승 작가를 초대해 관내 중학생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 ‘꿈을 찾아가는 자유와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김 작가의 저서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은 주인공 단이가 세상의 문턱을 넘어 제빵 경연에 참여하며 자기 세계의 문을 열어젖히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김순호 군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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