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PC방 점유율 자체 최고 기록

권오용 2023. 7. 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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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PC방 일일 점유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6일 밝혔다. 

PC방 게임 통계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5일 기준 7.44%의 일일 점유율을 기록하며 디아블로4(4.69%), 서든어택(4.5%) 등을 제치고 PC방 게임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출시 3년 차인 발로란트는 2022년 6월 기점으로 게임트릭스 PC방 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린 뒤 월평균 PC방 점유율 4~5%대를 유지하며 지금껏 꾸준히 순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2022년 10월에는 월평균 PC방 점유율 5.80%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3월 11일에는 PC방 FPS 1위(점유율 7.13%)에 올랐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발로란트의 상승세에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발로란트는 6개월마다 신규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2개월 단위의 액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27일 진행한 에피소드 7(이하 EP7) 업데이트 역시 팀 데스매치, 신규 요원 데드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발로란트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EP7을 통해 추가된 ‘팀 데스매치’는 짧은 플레이 타임(9분 30초)과 부활 시간(1.5초)을 가진 만큼 초심자에게는 게임을 익힐 기회가, 기존 플레이어에게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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