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손하트" 한혜진, ♥기성용 위한 특급 내조…10년째 '신혼 모드'

장인영 기자 2023. 7.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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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 기성용을 위해 특급 내조를 펼쳤다.

6일 FC서울 측은 "FC서울 대표 형수님의 커피 선물. 무더운 여름 훈련을 마친 선수들을 위해 FC서울 대표 형수님! 배우 한혜진님께서 커피차를 보내주셨습니다. 훈련 후 선수단 및 코치진, 스태프, 직원 모두가 잘 마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이 속한 FC서울 측에 전달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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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 기성용을 위해 특급 내조를 펼쳤다.

6일 FC서울 측은 "FC서울 대표 형수님의 커피 선물. 무더운 여름 훈련을 마친 선수들을 위해 FC서울 대표 형수님! 배우 한혜진님께서 커피차를 보내주셨습니다. 훈련 후 선수단 및 코치진, 스태프, 직원 모두가 잘 마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이 속한 FC서울 측에 전달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은 한혜진의 사진이 붙은 현수막 옆에서 수줍게 손하트를 하며 애정을 뽐냈다. 결혼 10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모습이 절로 흐뭇함을 선사한다. 

또 커피차에는 "기성용 선수와 FC서울 모든 선수들 및 스탭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P.S 한잔은 정 없어요. 두 잔씩 드세요!"라고 적혀 있다. 남편의 기를 절로 세우는 한혜진의 센스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일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사진=FC서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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