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품 수박 출하…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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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재산면에서 생산한 청량산 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 수박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산 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보조 사업은 물론, 고온피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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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재산면에서 생산한 청량산 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산 수박은 해발 400m 이상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재산 수박은 당도 11Brix 이상의 최상품만 출하되며, 하우스 수박은 7월 한 달간, 노지 수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수도권 공판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 수박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산 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보조 사업은 물론, 고온피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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