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친환경 백으로 ‘픽’한 로사케이, 역시 완판
프랑스 순방길에 이어 강릉 세계 합창대회서도 착용
엣지 있는 환경 친화 국내 브랜드 글로벌 홍보 앞장
로사케이 “환경친화 소재로 지속가능한 지구 기여”
환경친화적 가방 브랜드로 알려진 로사케이는 무독성 환경친화적 잉크로 프린팅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 탄소 배출량 감소에 동참한다. 또한, 가죽 염색의 1%에도 못미치는 물 사용량을 유지하는 환경친화적 공법을 고수한다.
로사케이의 2023년 S/S 컬렉션 ‘진스(JEANS)’는 최신 트렌드인 데님 소재를 사용해 새롭게 출시된 라인이다. 로사케이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인 ‘R’과 ‘K’ 이니셜이 데님 자카드로 반복되도록 편직된 것이 특징이다. 이 패턴은 ‘떨어지는 폭포수’에서 영감을 받았다.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백’은 김건희 여사가 부산 엑스포 유치 외교를 위해 프랑스·베트남 순방길에서 들었던 가방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김 여사는 가방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 문구를 담은 키링을 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 친환경을 강조하는 김 여사는 대외 행사 및 해외 순방길에서 엣지 있고 환경 친화적인 국내 브랜드를 꾸준히 착용해왔다. 프랑스·베트남 순방에 앞선 지난 6월 13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14일 서울국제도서전에도 같은 로사케이 브랜드 가방을 손에 들었다. 김 여사는 지난 7월 3일 강릉 경포해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자리에 참석할 때도 로사케이 가방을 착용했다.
로사케이 측은 “평소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철학으로 환경친화적 소재를 사용하는데 공을 들여왔다”며 “환경을 중시하는 영부인이 착용해주셔 감사하고, 더욱 감각적이면서도 친환경에 충실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사케이의 제품 구매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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