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맛집 대기 1시간↑ NO…최대 2~30분" (싱글즈 매거진)

김나연 기자 2023. 7.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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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맛집 대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는 '너 T야? VS 공감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배우 천우희가 말하는 극T형 인간 이로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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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천우희가 맛집 대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는 '너 T야? VS 공감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배우 천우희가 말하는 극T형 인간 이로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천우희는 한 가지 질문에 천우희 버전과 드라마 '이로운 사기' 속 주인공 이로움의 버전으로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우희는 '이로움 MBTI는 뭐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제가 생각한 MBTI는 ISTJ였는데 작가님은 하나가 좀 달라서 ISTP였던 것 같다. 저는 J라고 생각한다. 10년 동안 똑같은 계획을 계속 세워왔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한 시간을 넘게 기다린 맛집이 내 앞에서 마감이 됐다.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천우희는 "저는 한 시간 넘게 기다리는 맛집은 줄 서지 않는다. 제가 기다릴 수 있는 한도는 2~30분. 그 이상을 기다리는 건 시간이 아깝다. 세상에 맛있는 건 많은데 한 시간 이상을 기다릴 가치가 있는가"라고 답했다.

이어 "로움이 같은 경우도 항상 라면만 먹어와서 다른 걸 먹을 줄 모른다. 기다리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싱글즈 매거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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