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 "故 코코 리, 몰래 암 투병…몇 달 전 쉬지 않고 울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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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정재윤이 홍콩 가수 故 코코 리의 암 투병을 밝히며, 고인과 추억을 떠올렸다.
정재윤은 "코코 소식에 마음이 아프네요. 절친한 친구중 한 명이고 작업을 책임져주던 그녀"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정재윤은 자신의 딸 멜로디와 코코 리가 끈끈한 인연이 있었다며 "같이 울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해 코코! 우리는 결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유산을 이어갈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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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솔리드 정재윤이 홍콩 가수 故 코코 리의 암 투병을 밝히며, 고인과 추억을 떠올렸다.
정재윤은 "코코 소식에 마음이 아프네요. 절친한 친구중 한 명이고 작업을 책임져주던 그녀"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정재윤은 "몇 달 전 그녀의 병을 얘기했을 때 차에 앉아서 쉬지 않고 울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많이 달라 고생하고 있었네요"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특히 "암과 몰래 투병하는 것까지 진정한 투사였습니다. 팬들과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길 바랐는데, 더 이상의 아픔이 없는 천국에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며 고인의 암 투병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정재윤은 자신의 딸 멜로디와 코코 리가 끈끈한 인연이 있었다며 "같이 울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해 코코! 우리는 결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유산을 이어갈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코 리는 2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찾지 못 하고 지난 5일 사망했다. 향년 48세.
고인은 '와호장룡'의 주제곡 '월광애인'과 디즈니 '뮬란'의 주제가를 불렀으며, 2003년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이효리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정재윤과 코코 리는 프로듀서와 가수로 인연을 맺었다.
사진=정재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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