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뷰, 최종 공모가 4,500원 확정…"19일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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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가 최종 공모가를 4,500 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센서뷰는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RF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한편 센서뷰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서뷰의 상장 예정일은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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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일반 청약 진행…19일 상장 예정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센서뷰가 최종 공모가를 4,500 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공모 희망범위(2,900원~3,600원)를 초과한 수치다.
센서뷰는 지난 3일과 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720개사가 참여해 1,6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9.94%(가격 미제시 포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센서뷰는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RF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센서뷰는 5G 안테나, 반도체 측정 장비 등을 개발, 양산한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는 "당사의 저손실 핵심 소재 기술과 지속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투자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밀리미터파 대역을 기반으로 한 민수, 방산 분야 실적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분야 장비로의 사업 확대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서뷰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 주관회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센서뷰의 상장 예정일은 19일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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