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비 측 "'대상그룹' 임세령과 사촌? 가족 관계 확인 불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의 사촌동생으로 지목된 가수 임금비 측이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한 매체는 가수 임금비가 배우 이정재의 오랜 연인으로 유명한 대상그룹의 부회장 임세령의 사촌 여동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금비와 임세령은 아버지가 형제 지간으로 임금비 또한 어마어마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임금비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엑스포츠뉴스에 "아티스트의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임금비는 2020년 싱글 'Sneakin' Into Your Heart'로 공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뉴욕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다. 

그는 자유로움과 특유의 감성을 담은 커버 곡들과 영상을 직접 촬영, 편집하고 있으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화제 되기도 했다. 임금비는 2020년 발표한 자작곡 '908'이 냉장고 광고에 이어 최근 맥주 광고 등에 사용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대상그룹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