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 ‘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 시행

홍석원 2023. 7. 6.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생업으로 바쁜 개인사업자를 위해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실행이 가능한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법인 고객이나 개인공동사업자, 1천만원 초과 대출 신청자, 기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농협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은행·신보 방문 없이 앱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개인사업자를 위해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H농협은행 충남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생업으로 바쁜 개인사업자를 위해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실행이 가능한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충남에서 사업을 영위중이고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4천만원 이내에서 기 사용중인 개인사업자이며, ‘NH스마트뱅킹’앱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1천만원이며 대출기간은 5년(1년거치 4년분할상환)이다. 거치기간 1년은 충남도에서 3.3% 이자보전을 지원받아 대출금리는 2% 초반으로 실행된다.

중소법인 고객이나 개인공동사업자, 1천만원 초과 대출 신청자, 기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농협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 대출신청은 최대 3천만원이며, 은행과 보증재단에서 대출 및 보증 심사를 통해 대출금액이 정해진다. 

백남성 충남본부장은 “이번 비대면 상품의 출시로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빠르고 편리한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