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최초로 제25회 세계피부과학회 개최
-- 피부 연구 및 치료의 새로운 발전 논의 위해 1만1천 명 이상의 대표단 유치
-- '국경을 넘어선 피부과' 주제로 열린 WCD2023, 이 지역 최대의 국제 의료 컨벤션 중 하나로, 130개국에서 임상의, 과학자, 기타 의료 전문가 및 업계 파트너 포함해 1만1천 명 이상의 국내외 대표 모여 피부과 및 피부 연구 분야에서의 새로운 발전 위해 논의
(싱가포르 2023년 7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피부과 학회인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를 개최한다. 제25회 세계피부과학회(WCD2023)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Suntec Singapore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피부과연맹(International League of Dermatological Societies, ILDS)의 후원으로 싱가포르 피부과학회(Dermatological Society of Singapore, DSS)가 주최하는 WCD2023은 싱가포르에 1만1천 명 이상의 대표단을 유치했으며, 2천800만 싱가포르 달러에 달하는 관광 수입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지원 기관으로는 국립피부센터(National Skin Center)와 싱가포르 피부연구소(Skin Research Institute of Singapore) 등이 있다. WCD2023에는 17개 이상의 주요 후원사와 95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등 업계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이번 WCD는 208개 심포지엄, 15개 기조연설, 24개 강좌, 19개의 전문가 포럼 등 광범위하고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피부과의 중요한 발전을 강조하고, 피부과의 기술 및 과학과 관련된 의학적 및 과학적 문제를 탐구할 전망이다.
WCD는 130년 이상 국제 피부과학회를 이끌어 왔다. 1889년에 시작된 이래, WCD는 전 세계 19개 도시를 횡단하며 진행됐다. WCD2023은 '국경을 넘어선 피부과(Dermatology Beyond Borders)'라는 주제에 걸맞게 피부과의 지평을 넓히고, 환자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증가시키며, 물리적 및 사회적 경계를 넘어 다양성을 기념하는 포괄적인 회의로 자리 잡고 있다.
제25회 세계피부과학회 회장인 Roy Chan 교수는 "건강과 경제적 혼란의 시기를 벗어나면서, WCD2023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길을 계획하고, 의료 및 과학 전문가를 다시 한자리에 모으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WCD2023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또한 이는 23억 명의 인구와 3만명 이상의 피부과 전문의가 거주하는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의 첫 번째 개최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Roy Chan 교수는 "4년마다 열리는 WCD는 흔히 '피부과의 올림픽'으로 불린다"면서 "전 세계 각지의 전문가를 위한 포럼을 제공함으로써, WCD2023이 아이디어를 촉진하고 협업을 늘리며 피부과에 대한 지식과 피부 과학의 경계를 확장할 네트워크를 재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회는 열대 지방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WCD로서 관련 질병에 초점을 맞춘다. 이주자 및 난민의 피부 건강을 비롯해 그동안 간과됐던 열대성 피부 질환 및 피부색 질환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들 세션은 인간의 고통 및 기후 변화와 관련된 피부과 질환의 중요성, 전 세계의 피부 건강, 그리고 소외 국가와 저위도 국가에서의 피부과 치료에도 초점을 맞춘다.
WCD2023 '국경을 넘어선 피부과'의 주요 하이라이트
WCD2023에서는 건선, 습진, 피부암, 미용 및 시술 피부과에서부터 모발 및 손톱 질환, 색소 장애, 병리학 및 감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피부과 영역을 다룬다. 종합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피부과 분야의 기초 과학, 역학, 진단 및 관리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피부과의 중요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역동적인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 분야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논란이 되는 진술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피부과에서의 논란이나 논쟁적인 생각을 자극하는 토론식 프레젠테이션도 제공한다. 전문가 포럼에서는 청중의 참여를 장려하는 동시에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특정 피부과 분야에서 전문성을 넓히고자 하는 참가자를 위한 교육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관광청의 컨벤션, 회의 및 인센티브 여행 담당 행정관인 Edward Koh 박사는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최초로 세계피부과학회(WCD)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문으로서, 싱가포르는 혁신, 건강 과학 및 Medtech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WCD2023을 위한 이상적인 주최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을 재구상하면서, 우리는 지속가능한 회의에 우선순위를 두고 전 세계 의료 발전 분야의 리더인 세계피부과연맹(ILDS)과 같은 파트너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WCD2023은 행사 전반에 걸쳐 모든 의사 결정, 행사 기획, 제작 및 참여에 대한 명확한 지침과 원칙을 수립하기 위해 WCD2023 녹색 정책(Green Policy)을 도입했다. 이 지속 가능성 선언에 따라, WCD는 자연 복원에 기여하고 향후 10년간 100만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겠다는 싱가포르의 OneMillionTrees 운동도 지원한다.
프레스 키트는 여기[https://drive.google.com/drive/u/0/folders/1vyNEBDIz53Ag5gghqdxBA4zGO_SoMAm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wcd2023singapore.org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제25회 세계피부과학회 소개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WCD)는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선도적인 국제 피부과 콘퍼런스다. 1889년 시작된 이래, WCD는 19개 도시를 거쳐 진행되며 전 세계의 피부과 전문의, 과학자, 연구원 및 업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았다.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WCD2023은 싱가포르가 주최하며, '국경을 넘어선 피부과(Dermatology Beyond Border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열대 도시에서 열리는 첫 번째 WCD로서, 이번 학회는 유색인종의 피부를 조명하고, 인간의 고통 및 질병과 관련된 피부 질환의 중요성, 세계적인 피부 건강, 그리고 소외 국가 및 저위도 국가의 피부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 WCD2023은 피부과 및 관련 분야의 최신 임상, 과학, 사회 및 문화적 측면을 다루는 동시에 환자 및 지역 사회 참여를 강화하고, 기초 과학, 중개 과학, 구현 과학에 대한 이해를 촉진함으로써 업계 전반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출처: 25th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WCD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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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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