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제주서 LA 사는 子 신생아실 동기 만나…"너무 신기" (노필터TV)

김나연 기자 2023. 7. 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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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매일 가는 제주 카페에서 아들 신우의 신생아실 동기를 만났다.

그러면서 "신우와 생일 차이가 이틀밖에 안 됐고 그 신생아실에서 신우와 저를 봤다더라"라며 "너무 신기하다. LA 사시는 분들이고 여름 방학을 맞이해서 제주도에 한 달 정도 살러 오신 분들이고 그분들도 아침에 이 카페에서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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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매일 가는 제주 카페에서 아들 신우의 신생아실 동기를 만났다.

5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에는 '나영이네 제주살이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까지 알차게 준비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매일 매일의 루틴"이라며 "아침 일찍 문 여는 숙소와 가까운 카페에서 매일 같은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 루틴"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우와 이준이는 매일 매일 레모네이드를 한 잔씩 마시고 저는 옥수수 스콘을 먹고 오트라떼를 마신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이 옥수수 스콘이 진짜 맛있다. 이 카페에 오기 전에는 막 편의점에 들른다든지 문방구 같은 곳 들러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런 예쁜 쓰레기를 하나 사서 오면 아이들이 카페에서 이걸 가지고 놀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낸다"며 여유를 즐겼다.

그러던 중 김나영은 "여기서 자주 만나는 신우, 이준이 또래의 여자 아이들이 있다. 근데 그 집 엄마 아빠가 얘기해주셨는데 신우가 태어났을 때 같은 산부인과에서 그 아이들이 나왔다는 거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신우와 생일 차이가 이틀밖에 안 됐고 그 신생아실에서 신우와 저를 봤다더라"라며 "너무 신기하다. LA 사시는 분들이고 여름 방학을 맞이해서 제주도에 한 달 정도 살러 오신 분들이고 그분들도 아침에 이 카페에서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것"이라며 웃었다.

김나영은 "신생아실 동기를 신우는 여기서 만난 것"이라며 "어제는 그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해가 떨어질 때까지 같이 놀았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 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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