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으로 본 충남 미래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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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이 상상하는 미래 교육은 어떤 모습일지 직접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기 위한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예산 신암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은 6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교육청을 찾았다.
견학에 참여한학생들은 "교실 안에서 배웠던 것 이상으로 교육청이 어떤 일을 하는지, 우리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는지 생생하게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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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이 상상하는 미래 교육은 어떤 모습일지 직접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기 위한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예산 신암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은 6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교육청을 찾았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교과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청의 설립 목적과 부서별 업무 추진현황 안내 △나라꽃 무궁화 알아가기 △다양한 시설 살펴보기 등을 통해 생생하게 교육청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학생들은 총무과 민원실, 교육과정과 사무실을 방문해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질문도 던지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궁금증을 토해냈다.
견학에 참여한학생들은 “교실 안에서 배웠던 것 이상으로 교육청이 어떤 일을 하는지, 우리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는지 생생하게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과 격의없이 소통을 한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준 학생들 모두에게 고맙다”면서 “여기 있는 학생들은 모두 사랑받아야 할 고귀한 존재”라고 격려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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