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23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황윤주 2023. 7. 6.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41개를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세계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 산업에서 높은 국내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장사를 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로·테스·테크윙 등 8개 신규 선정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41개를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세계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 산업에서 높은 국내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장사를 말한다. 이는 기술력과 성장성이 훌륭한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래소가 투자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

거래소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재무요건 등)와 정성평가(CEO 인터뷰)를 실시한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기존 라이징스타 기업 37개 중 33개가 재선정됐다. 신규로 8개가 선정돼 총 41개가 이름을 올렸다.

거래소는 "올해는 반도체, 2차전지, IT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 기술 보유기업들을 신규 기업으로 주로 선정했다"며 "선정기업에는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 면제(1년간),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신규 선정된 기업은 엠로, 테스, 테크윙, 큐알티, 코텍, 지니언스, 네오셈이다. 추천 기업으로는 엔켐이 뽑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