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새 수장에 류진 풍산 회장 거론 되자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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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차기 회장으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거론된 가운데 류 회장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경련 부회장으로 있는 류진 회장도 참석했다.
류 회장은 전경련 회장 내정설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직은(아니다)"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류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직을 수행해왔으며 2021년 직함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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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차기 회장으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거론된 가운데 류 회장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경련은 6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한일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경련 부회장으로 있는 류진 회장도 참석했다.
류 회장은 전경련 회장 내정설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직은(아니다)”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전경련 측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류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직을 수행해왔으며 2021년 직함을 내려놨다. 올 2월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체제로 전경련이 꾸려지자 부회장 자리를 다시 맡았다.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류 회장은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이사,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미국 정·재계와 친분이 두터워 ‘미국통’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한편 전경련은 8월 말 총회를 열고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과의 흡수통합 및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명칭 변경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 선임 안건도 이날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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